[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효진이 연극 ‘사랑해 엄마’로 관객과 만난다.
11일 소속사 스타잇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김효진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일까지 서울 대학로 아트하우스에서 공연되는 연극 '사랑해 엄마'에 엄마 역으로 출연한다.
‘사랑해 엄마’는 1980년대 남편 없이 홀로 시장에서 억척스럽게 아들을 키우는 엄마의 애환을 그린 작품이다. 올해는 코미디언 조혜련이 연출을 맡았다. 또 김지선, 정가은, 안대겸, 정지환, 유희재가 출연한다.
김효진은 노점상으로 살아오며 자식을 위해 헌신하는 대한민국 엄마 역으로 분한다.
대학에서 연기를 전공한 그는 ‘사이코메트리 그녀석’, ‘원더풀 라이프’, 논스톱 3’ 등 시트콤과 드라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을 선보였다.
한편, 김효진은 현재 TBN 한국교통방송 ‘김효진, 양상국의 12시에 만나요’와 JTBC ‘최고의 처방 미라클 푸드’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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