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나는 솔로' 23기 순자가 상큼발랄한 근황을 전했다.
SBS Plus·ENA '나는 SOLO' 출연자 23기 순자(가명)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쿠나마타타"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첼로를 연주 중인 순자의 모습이 담겼다. 순자는 유려한 선율로 애니매이션 영화 '라이온킹'의 멜로디를 선사했다.
순자는 "요즘에 하루에 몇 번씩 마음속으로 외치고 있는 말이예요. 예상보다 더 많이 쏟아지는 관심에 23기들은 걱정근심과 감사함을 동시에 느끼며 알 수 없는 감정들 속에 판타스틱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어요. 이 또한 익숙해지겠죠?"라고 근황을 전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SOLO' 출연자 23기 순자(가명) 인스타그램
이어 "그래도 응원해주는 분들 때문에 단단하게 마음 지키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답니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도 소소하고 큰 여러 걱정근심 속에 생각 많은 여러분. 걱정 말아요. 우린 모두 잘 될 거예요. 흘러 흘러 보내다 보면 내일은 오늘보다 조금 더 행복하고 밝은 하루가 될 거예요! 나의 멘탈지키미들아 그리고 23기 모두들 고맙고 따랑해. 남은 회차도 파이팅하고 모두 재밌게 즐겨보아요"라고 인사했다.
한편 '나는 솔로'는 결혼을 간절히 원하는 솔로 남녀들이 모여 사랑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극사실주의 데이팅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