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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NH든든밥심예금' 판매로 적립한 우리쌀 100톤 기부

2024-11-12 16:5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12일 'NH든든밥심예금' 판매에 따라 적립한 우리쌀 100t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강영 농협은행 부행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이 12일 중구 소재 사랑의열매 본사에서 우리쌀 기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농협은행 제공



NH든든밥심예금은 지난 9월 한 달간 판매한 특별판매예금이다. 기본금리는 3.0%로 아침밥 먹기에 동참하면 0.5%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제공해 최고금리 3.5%를 적용했다. 상품의 취지에 힘입어 한 달간 판매액은 1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기부에는 이강영 농협은행 개인디지털금융부문 부행장과 황인식 사랑의열매 사무총장 등이 함께했다. 농협은행이 기부한 쌀은 사랑의열매를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 부행장은 "고객들의 아침밥 먹기 동참 덕에 우리쌀 100t을 기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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