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IBK창공 PLUS 경남' 데모데이 행사를 통해 지역 혁신창업기업에게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IBK벤처투자에서 열린 'IBK창공 PLUS 경남' 데모데이 행사에서 경상남도청, 선발기업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IBK창공 PLUS는 국내 대표 창업지원 플랫폼인 'IBK창공'의 스핀오프 프로그램으로, 정규센터와는 별도로 지자체, 창업유관기관 등과 협업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단기 집중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 기은 및 경남도의 추천으로 선발된 6개 기업(△라이브워크 △로보터블 △마엇 △스템덴 △아라메소재 △아이씨유코퍼레이션)들은 투자유치를 위한 기업설명회(IR)를 열었다. IR 이후에는 참여기업들 간 네트워킹을 통해 투자유치 기회를 이어나갔다.
기은 관계자는 "IBK창공 PLUS의 취지에 맞게 다양한 기관들과 협력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 위해 정책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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