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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에 디자인 선물

2024-11-13 16:57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IBK기업은행은 13일 사회공헌 사업인 'IBK희망디자인'을 통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환경 개선 공사를 완료하고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13일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에서 열린 IBK희망디자인 오픈식에서 김형일 IBK기업은행 전무이사(왼쪽에서 네 번째), 이범석 청주시장(왼쪽에서 세 번째),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상인 및 관계자들이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고 있다./사진=기업은행 제공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진 이번 사업은 건설경기 침체, 전통시장 미지정 등으로 침체된 지역 상권의 재생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기은은 157개 점포 간판을 교체하고 노후화된 건물 외벽에 도색, 그래픽 작업을 실시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를 밝고 생동감 넘치는 공간으로 변모시켰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형일 기은 전무이사, 이범석 청주시장,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 상인 60여명이 참석했으며, 꿈과 희망을 담은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를 연출하기도 했다.

김 전무이사는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며 "이번 사업이 충북산업용재유통단지의 발전에 힘을 보태 더 많은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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