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소정 기자]국가정보원이 13일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국정원은 이날 '북한군 참전 개시' 보도와 관련해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지난 2주간 쿠르스크 지역으로 이동하여 전장에 배치를 완료했고, 이미 전투에 참여 중인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정원은 “추가적인 관련 첩보와 정보를 수집해 분석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우크라이나 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 2024.10.20./사진=연합뉴스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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