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원투 오창훈이 세상을 떠난 지 1년이 흘렀다.
故 오창훈은 지난해 11월 14일 서울 강북삼성병원에서 사망했다. 향년 47세.
고인은 대장암 4기와 신경내분비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항암 치료 8차까지 진행 중 급속도로 전이가 됐고, 안타깝게 눈을 감았다.
오창훈은 2003년 송호범과 그룹 원투를 결성해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별이 빛나는 밤에', '못된 여자'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프로듀서 겸 DJ로 활동하던 고인은 2019년 2년간 교제한 13세 연하의 연인과 결혼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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