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류준현 기자]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을 위한 mini 제휴저금 서비스 '노브랜드버거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청소년들을 위한 mini 제휴저금 서비스 '노브랜드버거와 26일저금'을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사진=카카오뱅크 제공
'mini 26일저금'은 청소년 고객 전용 저금 서비스로, 500원에서 2000원까지 저축 금액을 설정해 26일 동안 최소 1만 3000원부터 최대 5만 2000원의 금액을 자동으로 저금할 수 있다. 매일 저금할 때마다 보너스 캐시도 받을 수 있다.
이번 론칭 서비스는 최대 1만 4000원의 혜택을 담았으며, 오는 28일까지 2주간 한정 판매된다. 수능을 마친 수험생 고객을 포함해 mini 고객이라면 누구나 꾸준히 저금하고 혜택을 받을 수 있다.
1일차 저금에 성공하면 치즈스틱 '1+1'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7일차에는 '그릴드 불고기' 무료 쿠폰 혜택이 제공된다. 21일차에는 'NBB 어메이징' 주문 시 무료로 세트 업그레이드를 받을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26일 만기까지 채울 경우 'NBB 시그니처' 세트 구매 시 콤보를 받을 수 있는 쿠폰도 제공한다.
카뱅 관계자는 "그간 수능시험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수험생 고객들이 가족·친구들과 함께 맛있는 식사를 합리적인 가격에 드실 수 있도록 이번 제휴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mini를 통해 청소년들이 저축 경험도 쌓고 생활 속 혜택도 즐기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