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서동영 기자]원건설이 공급하는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이 18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중심입지에 분양가상한제를 통한 합리적 분양가로 인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 견본주택 관람객들이 상담을 받고 있다./사진=원건설
분양 일정은 아파트의 경우 18~19일 이틀간 특별공급, 오는 20일 1순위·21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진행한다.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충족시 1순위 청약이 가능하며, 유주택자도 청약할 수 있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7일이다.
오피스텔은 오는 20일 청약 신청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26일이며, 정당계약은 같은 달 28일 실시한다. 오피스텔은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청약이 가능하며, 청약통장이 필요 없다.
지난 8일 견본주택을 개관한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주말 3일간 총 1만7000여 명이 몰렸다. 이는 청주테크노폴리스의 높은 발전 가능성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다.
이정숙 원건설 전무는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유수의 대기업과 협력사들이 입주해 있어 우수한 직주근접 여건을 갖춘 것은 물론, SK하이닉스 등이 추가적인 투자를 예고해 발전 가능성이 큰 지역”이라며 “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내에서도 중심 입지에 위치해 있는데다, 분양가상한제도 적용돼 합리적인 분양가가 책정된 만큼 높은 청약경쟁률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청주테크노폴리스 힐데스하임 더원은, 청주테크노폴리스 S3블록에 지하 3층~지상 41층 4개 동, 아파트 전용 84~113㎡ 543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111~115㎡ 84실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8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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