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지난 16일 서울 서초구 흰물결아트센터 화이트홀에서 ‘2024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SMile Music Festival)’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밴드팀 포르티스가 스마일상을, 댄스를 보여준 제스트 루키즈와 조화로운 무대를 꾸민 보컬팀 메이비가 미라클(Miracle)상을 받았다.
올해 10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음악을 통해 꿈을 키워 나가는 청소년들을 지원하는 SM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최종 선발된 10개팀은 지난 8월부터 4개월간 보컬, 댄스, 밴드 전문 트레이너에게 교육을 받았다.
배우 박재민이 올해 공연의 MC를 맡았고, 아티스트 멘토인 강타가 심사와 수료증 수여를 진행했다.
그룹 슈퍼주니어 려욱과 지난 해 스마일상 수상팀인 쌍둥이팀은 축하 무대를 꾸몄다.
탁영준 SM 공동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스마일 뮤직 페스티벌'을 통해 경험한 모든 시간이 참가자 여러분이 꿈을 꾸고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작은 디딤돌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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