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이찬원이 ‘2024 KGMA’에서 5관왕을 달성했다.
이찬원은 지난 17일 열린 제1회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KGMA)에서 베스트 송, 디거스 디깅 아티스트,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 베스트 어덜트 컨템포러리, 트렌드 오브 더 이어 트롯 스타 상을 수상하며 5관왕을 차지했다.
이날 가장 먼저 베스트 송을 수상한 이찬원은 “귀한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초에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싱한 곡을 발매하기까지 고민이 많았는데, 많이 사랑해주셔서 팬분들께 감사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후 그는 룰루아X팬캐스트 최고 인기상을 수상한 뒤 “5관왕이라고 들었다. 귀한 상 5개나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이찬원은 미니 2집 ‘bright; 燦’(브라이트; 찬)에 수록됐던 ‘하늘 여행’과 ‘명작’을 무대로 선보였다.
한편, ‘2024 KGMA’ 5관왕을 차지한 이찬원은 오는 23~24일 단독 콘서트 '찬가(燦歌)' 광주 콘서트를 개최한다. 또 12월 13~15일 서울 KSPO DOME(체조경기장)에서 서울 앙코르 공연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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