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투모로우바이투게더(투바투, TXT) 멤버 수빈이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한다.
소속사 빅히트 뮤직은 19일 "수빈은 최근 컨디션 난조 증상을 보여 병원을 방문했고, 의료진으로부터 충분한 안정과 휴식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건강을 최우선에 두고 수빈을 포함한 멤버 전원과 향후 활동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며 "아티스트 본인은 활동에 대한 의지가 매우 강한 상황이나, 건강을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기 때문에 상의 끝에 당분간 휴식 시간을 갖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수빈은 MAMA 어워즈, 일본 오프라인 팬 이벤트, 일본 앙코르 콘서트 '액트: 프로미스 앙코르 인 재팬', 상하이 팬사인회를 비롯해 연말 시상식에 불참한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 9일 미니 7집 '별의 장: 생추어리'를 발매하고 활발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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