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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창립 31주년 스타세일’, 10개 품목 ‘초저가’

2024-11-26 10:36 | 이미미 차장 | buzacat59@mediapen.com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이마트가 이달 말부터 일주일간 ‘창립 31주년 스타세일’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이하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 이마트24가 최초로 함께 참여하는 창립 기념 세일이다. 오는 29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1주간 이어진다.

‘초저가’ 상품인 스타상품 10개 품목을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 노브랜드, 이마트24 총 5개 오프라인 채널에서 함께 선보인다.

사진=이마트 제공



대표 상품으로는 '액츠 딥클린 캡슐 세탁세제(28개입)'를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에서 1+1으로 9900원에 판매한다. 같은 상품을 트레이더스에서는 4팩 구성 메가팩으로 1만9480원에, 이마트24에서는 1팩 690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 냉동피자 매출 1위 ‘오뚜기 갈릭치즈 크러스트 2입기획(460g/2개입)’은 2개입임에도 1개 정상가 9980원보다 1000원 저렴한 8980원에 판매한다. 이마트의 3개월간 판매량에 준하는 물량을 트레이더스, 에브리데이와 함께 준비했으며, 세 곳 모두 같은 가격으로 판매한다.
 
‘크리넥스 울트라클린 화이트 비데 3겹 화장지(30mx30롤)’는 2만8900원에 1+1 혜택으로 이마트, 트레이더스, 이마트에브리데이와 노브랜드까지 동일가에 운영한다.
 
이마트와 이마트에브리데이는 지난 7월 1일 통합 이마트로 출범한 만큼 가장 많은 상품인 7종을 공동 기획했으며 그 중 6종은 판매 단량과 가격까지 동일하다. 이마트의 매입 경쟁력을 이마트에브리데이에 심어 시너지를 극대화할 것으로 보인다.
 
이마트는 스타상품 외에도 고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상품들을 추려 파격 할인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창립 특별기획으로 준비한 ‘프리미엄 대광어회’와 ‘호주산 차돌박이’ 등을 할인가에 판매하며 제철 신선 먹거리인 딸기와 11Brix 이상으로 선별한 고당도 감귤, 암소한우와 암퇘지 삼겹살/목심, 토종 암탉 백숙 등을 특별가에 판매한다.
 
이마트에서 연말 파티를 손쉽게 준비할 수 있도록 와인, 초밥, 피자 등 파티 먹거리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크리스마스 트리, 스노우볼 등 크리스마스 관련 용품을 한 번에 만나볼 수 있는 크리스마스 마켓 행사도 함께 기획했다.
 
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이마트 앱에서 스타세일 구매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조선호텔 케이크 등 경품을 증정한다.
 
이마트24 또한 이마트 창립 31주년을 기념해 오는 12월 1일부터 15일까지 보름간 24년 한 해 동안 가장 사랑받은 인기 상품 24종 대상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아임e 쓴커피, 농심 새우깡(90g) 등 인기상품 24종을 행사카드로 5000원 이상 결제하고 APP을 통해 응모한 모든 고객에게 이마트24 앱 쿠폰을 선물로 준다.
 
정우진 이마트 마케팅 담당은 “이마트가 창립 31주년을 맞아 지난 31년간 고객들이 보내준 성원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마트의 31년 업력을 집대성한 이번 스타세일과 같은 다양한 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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