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은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5000만 원을 2025년 1호로 전달하면서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동참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1일 강서구청 앞마당에서 열린 '2025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 선포식'에서 신혜영(왼쪽)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윤대인(가운데) 대방산업개발 대표,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대방건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는 강서구와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년 겨울에 실시하는 함께하는 민관협력사업이다. 성금은 홀몸 어르신, 저소득 조손 가구 등 지역 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선포식에는 대방건설을 대표해 대방그룹 대방산업개발 윤대인 대표가 참석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대방건설은 지난 2012년부터 올해로 14년째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까지 기탁한 성금과 성품은 약 4억5000만 원에 달한다. 이를 통해 어려운 이웃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며 지역사회의 든든한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대방건설 관계자는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며 더 나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이며 특히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방건설은 어려운 건설 경기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동반 상생을 위한 활동으로 경기도 평택 지역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가정, 한 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 가구 환경개선을 위한 리모델링 사업을 실시했다. 더불어 소년·소녀 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설립 초기부터 불우 이웃 돕기를 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에 꾸준하게 참여하고 있다. 연탄 가격 인상으로 소외 이웃들의 겨울나기가 더 힘겨워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 밖에도 육군사관학교에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부를 비롯해 소아마비 퇴치를 위한 후원금 기부, 불우 이웃 돕기 성금 지원, 겨울철 패딩 조끼 지원 등 사회 공헌 활동을 꾸준하게 해오고 있다.
아울러 아프리카 말라위 식수개발 프로젝트를 공사 및 후원해 물 부족으로 고통을 겪던 음친지 나타욜라 마을에 질 좋은 식수원을 개발해 많은 주민들의 삶의 질을 개선한 바 있다.
대방건설은 앞으로도 기업 활동으로 얻은 가치를 사회에 환원하며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