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의 날씨]7일 전국 맑다 점차 흐려...강원산간엔 ‘서리’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내일(7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낮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 내일(7일) 전국은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흐릴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낮밤의 일교차가 10도 이상으로 나 건강관리에 유의할 필요가 있겠다.

6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7일은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그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당분간 고기압의 영향권에 있어 밤에는 복사냉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낮에는 일사에 의해 기온이 오르면서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클 것으로 전망된다.

아침 강원산간 일부 지역에는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가 짙게 끼는 곳이 많겠다.

강원북부동해안에 건조주의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점차 건조해지겠으니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

오전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4도 △부산 16도 △대전 11도 △광주 14도 △대구 12도 △춘천 10도 △제주 17도 등으로 오늘보다 높다.

오후 예상 최고 기온은 △서울 26도 △부산 24도 △대전 26도 △광주 26도 △대구 26도 △춘천 26도 △제주 24도 등으로 오늘과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