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가수 서인영 측이 이혼 소송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SW엔터테인먼트는 28일 "서인영은 최근 합의 이혼을 완료했다. 앞서 여러 매체를 통해 보도된 것과 같이 이혼 과정에서 귀책사유와 같은 이슈는 없었다"고 전했다.
이어 "두 사람은 원만한 합의 하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각자의 길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서인영은 현재 내년 초 컴백을 위해 준비 중이다. 본격적인 본업 컴백과 함께 미국, 일본, 중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준비하고 있다.
2002년 그룹 쥬얼리 멤버로 데뷔한 서인영은 솔로 가수로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우리 결혼했어요' 등 예능프로그램에서는 솔직하고 털털한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2월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으나 같은 해 9월을 기점으로 두 차례 파경설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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