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홍샛별 기자]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급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가 다시금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하면서 급락세를 보이던 국내 증시 야간선물옵션 지수가 다시금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김상문 기자
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3분 현재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83% 하락한 324.95을 나타내고 있다.
앞서 오전 12시 5분 4% 넘게 하락하던 코스피200 야간선물옵션지수는 국회의 계엄해제 결의안 가결 이후 반등했다.
헌법 제77조 제5항에는 '국회가 재적 의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계엄의 해제를 요구한 때에는 대통령은 이를 해제해야 한다'고 명시되어 있다. 150명의 의원의 찬성이 있으면 된다.
한국거래소는 내일 증시 정상 운영 여부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진다.
[미디어펜=홍샛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