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선재 업고 튀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변우석이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4일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2024년 12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 1위 변우석, 2위 임영웅, 3위 블랙핑크 순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2024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30위 순위는 변우석, 임영웅, 블랙핑크, 손흥민, 차은우, 김수현, 방탄소년단, 유재석, 공유, 에스파, 마동석, 세븐틴, 백종원, 김혜수, 아이브, 김종국, 신유빈, 이찬원, 김태리, 아이유, 김고은, 태연, 비비, 레드벨벳, 김연아, 강다니엘, 박은빈, 영탁, 엄태구, 신동엽 순이었다.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정상에 오른 변우석은 2010년 모델로 데뷔했고, 2016년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에 출연하며 연기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이후 드라마 '청춘기록', '힘쎈 여자 강남순', 영화 '20세기 소녀' 등 다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배우 김혜윤과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선보이며 스타덤에 올랐다.
구창환 한국기업평판연구소 소장은 "2024년 12월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링크 분석에서는 '매력 있다, 사랑받다, 훈훈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에서는 '농협은행, 이디야커피, 팔도 비빔면'이 높게 나왔다. 변우석 광고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 비율 분석에서 긍정 비율 94.08%로 분석됐다"고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4년 11월 4일부터 2024년 12월 4일까지 측정한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38,354,252개를 소비자 행동분석을 통해 광고모델 브랜드에 대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브랜드평판지수를 측정했다. 지난 11월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28,334,367개와 비교하면 35.36% 증가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