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AGF 2024' 개막…'귀멸의 칼날'→'에픽세븐' 역대급 라인업 보니

2024-12-07 14:49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2018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 5회 차를 맞이한 국내 최대 규모 애니메이션 X 게임 축제 'AGF 2024’가 바로 오늘 축제의 막을 올린다. 

7, 8일 양일간 진행되는 AGF 2024는 총 75개의 출전사가 참여,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2/3/4/5홀 전체로 공간을 대폭 확장해 역대 최대 규모로 돌아온 만큼, 더욱 다채로워진 콘텐츠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메인 전시장에는 메인 스폰서로 '명조:워더링 웨이브' 부스를 비롯해 국내 게임사 최초 스폰서 스마일게이트, 극장 업계 최초 스폰서 메가박스 등 다양한 출전사에서 다채로운 장르의 콘텐츠 및 전시, 이벤트가 진행되며, 서브컬처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AGF 2024 12/7(토) 현장 스틸. /사진=AGF 조직위원회



역대급 라인업으로 돌아온 RED 스테이지와 BLUE 스테이지 또한 많은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이 예상된다. RED 스테이지에서는 '가끔씩 툭하고 러시아어로 부끄러워하는 옆자리의 아랴 양'의 성우 우에사카 스미레 출연을 비롯, 명조 x STELLIVE '띵조 메모리얼'의 아라하시 타비, 아카네 리제, 아오쿠모 린이 현장을 찾아 열기를 더할 전망이다. 여기에 '귀멸의 칼날' 성우 키토 아카리, 시모노 히로, '괴수 8호' 후쿠니시 마사야, 카토 와타루, 박준원, 남도형 성우의 참여 또한 오직 AGF 2024에서만 볼 수 있는 역대급 만남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BLUE 스테이지 또한 최고의 라인업으로 화제를 모았다. '메가박스 유닉 스테이지'에서는 냥사원과 킹징어가 참여하며, '나 혼자만 레벨업'의 성우 민승우, 신나리와 함께한 특별한 이벤트도 이어진다. 여기에 '에픽세븐' BLUE 스테이지를 통해 인기 버추얼 걸그룹 이세계아이돌의 멤버 릴파와 '에픽세븐'의 인플루언서 남도형 성우가 처음으로 AGF에 출전한다.


AGF 2024 12/7(토) 현장 스틸. /사진=AGF 조직위원회



메가박스 킨텍스 지점에서 진행되는 AGF 스페셜 상영관 프로그램 또한 관객들에게 새로운 페스티벌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025년 1월부터 방영 예정인 신작 오리지널 애니메이션 'BanG Dream! Ave Mujica'의 1회가 선행 상영되며, 천재 작가 아사노 이니오의 걸작 만화 원작이자 일본의 인기 싱어송라이터 요아소비(YOASOBI) 의 보컬 이쿠타 리라, MZ 세대의 워너비 스타 아노가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은 애니메이션 '데드데드 데몬즈 디디디디 디스트럭션: 파트1' 또한 국내 첫 프리미어 상영된다. 

당일 현장에서는 캐릭터 코스튬 이벤트에도 진행될 예정으로 반응이 뜨겁다. 인기 극장판 애니메이션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ROAD TO THE TOP', '우마무스메 PRETTY DERBY 새로운 시대의 문' 또한 AGF 2024를 통해 재상영될 예정으로, AGF 2024는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