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송중기가 9년 만에 국내 예능 나들이에 나선다.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2'(이하 '냉부해2') 측은 9일 복수의 매체를 통해 "송중기와 이희준이 두 번째 게스트로 녹화를 마쳤다"고 밝혔다.
두 사람의 출연분은 오는 29일 방송 예정이다.
송중기가 국내 예능에 출연하는 것은 2016년 1월 SBS '런닝맨' 이후 약 9년 만이다. 영국 배우 출신 케이트 루이스 사운더스와 결혼해 아들, 딸을 얻은 그가 오랜만의 예능 출연을 통해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기대를 모은다.
송중기는 오는 31일 개봉 예정인 영화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관객들과 만난다.
'냉부해2'는 오는 15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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