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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아베 내각 지지율, TPP 호재에 반등 성공?

2015-10-08 19:29 | 문상진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문상진 기자] 집단 자위권 법 강행처리로 지지율이 하락했던 아베 신조 일본 내각이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타결로 호재를 만났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교토동신이 7∼8일 실시한 긴급 전화 여론조사 결과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지난달 38.9%에서 5.9% 상승한 44.8%로 집계됐다.

지난 5일 TPP 협상이 타결된데 대해 ‘좋았다’는 응답이 58%로 ‘나빴다’(32.2%)보다 앞서 TPP 변수가 지지율 반등에 변수가 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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