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코미디언 김준호, 김지민 커플이 드디어 결혼한다.
11일 뉴스1은 김준호가 최근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김지민에게 프러포즈를 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내년 결혼식을 올린다.
김준호와 김지민은 2022년 4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하고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이들은 '미우새'를 비롯해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 등 다수 예능에 함께 출연하며 애정을 과시해 왔다.
김준호의 프러포즈 현장이 담긴 '미우새'는 이달 중 방영될 예정이다.
내년 결혼을 약속한 김준호(왼쪽)와 김지민. /사진=더팩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