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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 외교장관 통화, 계엄 후 상황 설명…"관계 기조 유지"

2024-12-11 22:09 | 김소정 부장 | sojung510@gmail.com
[미디어펜=김소정 기자]조태열 외교부장관은 11일 오후 이와야 다케시(岩屋 毅) 일본 외무대신과 통화를 갖고, 현재 국내 상황 및 한일관계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다.

조 장관은 현재 국내 상황 및 안정적 국정운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우리정부는 현재의 한일관계 기조를 유지하면서 일관되고 연속성 있게 외교정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은 이어 이와야 다케시(岩屋毅) 일본 외무상./사진=연합뉴스


양 장관은 북한 문제 등 현재 국제정세 전반을 고려할 때 한일·한미일 간 공조는 매우 중요한 만큼, 앞으로도 한일관계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양 장관은 내년 한일 국교정상화 60주년 준비작업을 계속 착실히 추진해 나가자는데 뜻을 같이하고, 각급에서 긴밀한 소통을 지속해 나가기로 했다.

[미디어펜=김소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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