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가수 홍자가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소속사 토탈셋은 "홍자가 오는 16일 오후 6시 새 앨범 '내가 사랑했던 것들은'을 발매한다"면서 "홍자는 특유의 섬세한 목소리로 힘든 시기를 지나는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라고 13일 밝혔다.
홍자는 2012년 '왜 말을 못해, 울보야'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TV조선 '미스트롯'을 통해 푹 우려낸 듯한 진한 감성으로 '곰탕 보이스'라는 별명을 얻으며 3위인 미(美)를 차지했다.
지난 8월에는 세 번째 미니 앨범 '빠라삐리뽀'로 자신만의 밝고 사랑스러운 매력이 담긴 댄스 트로트를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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