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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용 농협은행장, 경기도 폭설 피해농가서 복구 활동 실시

2024-12-16 09:55 | 류준현 기자 | jhryu@mediapen.com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NH농협은행은 이석용 행장 및 직원 50여명이 지난달 폭설로 인한 시설 붕괴 피해를 입은 경기 광명시 농가를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복구 활동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

이석용 NH농협은행장 및 임직원들이 13일 경기 광명시 폭설피해농가를 찾아 하우스 보수작업을 진행중이다./사진=농협은행 제공



지난달 기록적인 폭설로 경기도에서는 비닐하우스 6000여개 동, 축산시설 1500여곳 등 극심한 농업 시설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이 행장과 임직원들은 붕괴 하우스 철거와 폐기물 정리 등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 행장은 "피해 현장을 직접 마주하니 농업인들께서 겪으셨을 참담한 심정이 고스란히 느껴진다"며 "농협은행은 피해 복구에 전사적 역량을 결집하여 농업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장은 지난달 29일에도 시설 피해가 발생한 경기도 과천시 일대의 농가를 찾아 피해 농가를 위로하고, 폭설 피해 특별 금융지원 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미디어펜=류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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