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3년 만에 열병식서 '육성연설'
▲ 사진=TV조선 뉴스 캡처 |
김정은 국방위 제1위원장(32)이 노동당 창당 70주년 맞이 열병식에 3년만에 참석, '인민 사랑'을 강조했다
10일 평양방송에 따르면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은 이날 열병식 연설에서 "인민에게 감사"와 "인민 생활을 돌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인민중시 통치를 지속 강조했다.
김정은의 이날 연설은 지난 2012년 첫 연설 때보다 자신감이 배어있었다. 그의 열병식 연설은 3년 만이다.
김정은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세계적 군사 강국 자리잡고 있다"며 "경제와 국방을 병진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