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그룹 순순희 멤버 기태가 득남의 기쁨을 안았다.
순순희 기태 측은 22일 "기태가 전날 오후 12시 50분 득남했다"고 밝혔다.
기태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살면서 처음 느껴보는 감정을 경험했다. '행복'이라는 단어로는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가슴 벅찬 설렘과 사랑으로 가득 차 있었다"면서 "우리 열매(태명)의 사진을 계속 보고 싶어 휴대폰에서 눈을 떼지 못했고, 하루 종일 미소가 떠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감사한 마음으로 너무너무 고생많았던 와이프와 아가랑 함께 행복하게 살겠다"면서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 올린다"고 덧붙였다.
기태는 2022년 결혼했다. 그는 미러볼, 윤지환과 함께 2018년부터 그룹 순순희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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