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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구역-신동역 상행선...4시간여만에 운행 정상화

2015-10-11 17:34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전기 공급 중단으로 경부선 동대구역에서 신동역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던 가운데 4시간여만에 운행이 정상화됐다. 

   
▲ 갑작스런 전기 공급 중단으로 경부선 동대구역에서 신동역 구간 열차 운행이 차질을 빚었던 가운데 4시간여만에 운행이 정상화됐다./연합뉴스TV 뉴스화면 캡처.

11일 오전 1159분께 동대구역에서 신동역 서울 방향 전차 선로에는 전기 공급이 끊기면서 무궁화호와 새마을호 열차가 지연 운행됐다.
 
코레일측의 복구 작업 이후인 1시간 여만에 전력 공급이 부분 재개됐으며 동대구역에서 대구역 상행선 1개 선로는 오후 4시께 복구를 마쳤다.
 
코레일 관계자는 전기 공급이 끊긴 전 구간에 대한 복구를 마쳐 오후 4시 이후 모든 열차 운행이 정상화됐다며 지연된 열차에 탑승했던 승객들의 경우 지연에 따른 환불금을 도착하는 역에서 청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코레일은 전력 공급이 끊긴 정확한 원인과 관련해 조사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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