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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 '부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 찾아…'현장경영' 행보

2025-01-02 16:13 | 김준희 기자 | kjun@mediapen.com
[미디어펜=김준희 기자]대방건설그룹 계열사 대방산업개발이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 문을 열고 손님맞이에 나선 가운데 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가 직접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을 독려했다. 구교운 회장으로부터 비롯된 대방건설그룹의 ‘현장경영’ 행보를 잇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가 2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을 찾아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대방산업개발은 2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일정에 돌입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는 지하 2층~지상 최고 10층, 11개 동, 전용면적 119㎡, 총 49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오는 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9일 1순위, 10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일은 16일, 계약일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다.

윤 대표는 이날 오전 10시 50분께 견본주택 현장을 방문했다. 임직원들과 간단하게 인사를 나눈 뒤 곧바로 타입별 유니트가 마련된 2층으로 향했다.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에는 119㎡A·D 타입 평면 및 119㎡B·C 타입 드레스룸, 119㎡D 다락(최상층 전용) 등 유니트가 마련됐다. 윤 대표는 임직원들의 설명을 들으며 유니트 내부를 꼼꼼히 살피는 모습이었다.

유니트를 둘러본 윤 대표는 관계자들과 차담회를 가지며 이야기를 나눈 뒤 11시 30분께 견본주택 현장을 떠났다.

대방건설그룹은 평소에도 경영진들이 현장경영을 중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그룹을 총괄하는 구교운 회장의 경우 분양하는 단지마다 견본주택 개관일에 직접 현장을 찾아 내부를 둘러보곤 한다.

최근 대방건설이 공급한 ‘의왕월암지구 대방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또한 구 회장이 전격적으로 견본주택을 방문해 1시간 넘게 머무르며 현장을 살핀 바 있다.

윤 대표는 구 회장의 사위로 오너가의 일원이다. 이날 윤 대표의 견본주택 방문 또한 대방건설그룹의 현장경영 철학을 이어가는 행보로 풀이된다.

윤대인 대방산업개발 대표가 2일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견본주택을 찾아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있다./사진=미디어펜 김준희 기자



대방건설그룹의 현장경영은 주거철학인 ‘실거주성’ 강화로 이어진다. 실제 대방건설 ‘디에트르’, 대방산업개발 ‘엘리움’ 등 대방건설그룹 분양 단지들은 실수요자 위주로 구성된 설계를 적용해 호평을 받고 있다.

이번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또한 입주민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세심한 설계가 눈에 띈다.

먼저 가구당 주차대수가 2대를 넘는 2.12대를 적용해 넉넉한 주차공간을 마련했다. 대방산업개발에 따르면 이는 지난해 12월 분양아파트 기준 에코델타시티 내 최대 주차대수다. 확장형 주차공간도 374대에 달한다.

개방감을 극대화하는 광폭거실과 혁신평면 설계를 통한 넓은 실사용면적도 대방건설그룹만의 노하우다. 이날 견본주택 현장에서 확인한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119㎡A·D 타입 유니트에는 각각 5.5m, 5.0m의 넉넉한 거실폭이 적용돼 쾌적한 개방감을 자랑했다.

서비스면적 또한 타입별로 최소 약 12평에서 최대 약 17평까지 적용돼 50평 남짓한 실사용면적을 누릴 수 있다. 실사용면적을 기준으로 계산 시 평당 분양가는 1600만 원대까지 떨어진다.

여기에 한시적이지만 무상 옵션을 도입해 수요자들의 부담도 낮췄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현관 중문을 비롯해 거실 아트월 및 유리난간, 주방벽·상판 엔지니어드 스톤, 드레스룸 시스템가구 등 다양한 옵션을 한시적으로 무상 제공한다.

이날 견본주택을 방문한 50대 관람객 A씨는 “대방건설그룹은 수요자들 사이에서도 평면을 잘 뽑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관심 있게 보고 있다”며 “부산 에코델타시티 대방 엘리움 리버뷰 또한 견본주택에 와서 직접 평면을 확인해 보니 전 타입이 고르게 잘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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