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박지윤(46)이 이혼 소송 중인 최동석(47)의 여성 지인을 상대로 제기한 상간자 위자료 소송 변론기일이 연기됐다.
제주지방법원은 1월 7일 예정된 A씨에 대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청구소송 세 번째 변론기일을 3월 25일로 연기했다.
박지윤과 최동석은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동기로 만나 4년간 열애 끝 2009년 11월 결혼했다. 슬하에 1남 1녀를 뒀다. 두 사람은 2023년 10월 파경 소식을 전했고, 자녀들의 양육권과 친권은 박지윤이 가져갔다.
박지윤은 지난해 7월 A씨를 상대로 상간자위자료 손해배상 소송을 청구했다. 최동석은 지난해 9월 박지윤과 남성 B씨를 상대로 동일한 소를 제기했다.

이혼 소송 중인 박지윤과 최동석. /사진=JDB, 스토리앤플러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