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고이란기자] 아우디 코리아가 부산에서 장기 컬처 프로젝트 중 하나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Audi Lounge by Blue Note)’의 세 번째 공연을 펼친다.
오는 20일 오후 7시부터 부산 해운대 클럽 어비스에서 열리는 아우디 라운지는 서울 외 지역으로는 처음으로 부산에서 선보여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우디는 지난해 유니버설 뮤직의 세계적인 재즈 레이블 ‘블루노트(Blue Note)’와 협약을 맺고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을 처음 선보였다.
▲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공연 포스터. /사진=아우디 |
첫 번째 아우디 라운지의 무대를 빛낸 재즈피아니스트 ‘재키 테라슨(Jacky Terrasson)’에 이어 지난 5월 열린 두 번째 라운지는 최고의 재즈보컬 ‘호세 제임스(Jose James)’가 출연한 바 있다.
이번 라운지는 블루노트의 최정상급 피아니스트인 ‘로버트 글래스퍼(Robert Glasper)’와 한국 최고의 DJ 겸 프로듀서인 ‘DJ 소울스케이프(DJ Soulscape)’가 함께 재즈 라이브와 재즈명반 리믹스 셋을 선보이며 재즈와 클럽씬이 결합된 색다른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는 아우디 라이프스타일 마케팅의 일환으로 다양한 문화 공연을 통해 고객에게 아우디가 지향하는 혁신적이고 다이내믹한 브랜드 가치를 전달한다.
장기 컬처 프로젝트로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와 대형 공연 프로젝트인 ‘아우디 라이브’를 진행하고 있다.
요그 디잇츨 아우디 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문화를 통한 고객과의 소통을 지속해 가장 다이내믹한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며 “정통 재즈와 클럽씬이 만난 독특한 무대를 선보일 문화 공연인 아우디 라운지 by 블루노트 역시 아우디 브랜드가 제시하는 혁신적, 창의적 라이프스타일을 고객들과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우디는 공연 참석자들에게 재즈역사에서 명반 중 하나로 꼽히는 ‘덱스터 고든(Dexter Gordon)’의 앨범 중 하나인 ‘고(GO)’의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엘피 픽쳐 디스크(LP picture disc)를 증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