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지식산업단지·주거단지·상업시설이 결합된 충주기업도시에 첫 브랜드 아파트가 본격 분양에 나설 전망이다.
대림산업은 올 16일 충청북도 충주 연수동 65번지에 ‘e편한세상 충주’의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14일 밝혔다.
▲ 대림산업의 'e편한세상 충주' 조감도 |
‘e편한세상 충주’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455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주택형은 전용 59~84㎡의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해당 단지는 충주기업도시에서 분양하는 첫 1군 브랜드 아파트로, 특히 단지가 들어서는 충주기업도시 2블록은 중심상업시설과 초·중·고등학교 및 도서관 예정부지가 인접해 있다.
단지 내·외부에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서고 라운지카페·피트니스센터·어린이집 등 다양한 시설이 포함된 커뮤니티시설이 마련된다.
아울러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YBM 영어 프로그램을 1년간 무상으로 지원하고 유치부(6~7세)·초등학생(1~6학년) 등 레벨에 맞춘 학습지로 공부하는 영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9일에는 기업도시 특별공급, 20일에는 일반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1순위 청약은 21일 접수 받을 예정이며 당첨자 명단은 29일 발표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7년 12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