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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민, '수상한 그녀' 합류…정지소와 부부 로맨스

2025-01-16 11:35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배우 안세민이 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정지소와 로맨스를 펼친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16일 “안세민이 이날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수상한 그녀’에서 젊은 ‘성문’ 역으로 출연해 배우 정지소와 부부 호흡을 맞춘다”고 밝혔다.

사진=판타지오 제공



‘수상한 그녀’는 할머니 오말순이 하루아침에 스무 살 오두리로 변하게 된 뒤 다시 한번 빛나는 전성기를 즐기는 로맨스 음악 성장 드라마다. 동명의 영화를 리메이크했다.

안세민은 극 중 젊은 말순(정지소 분)의 잘생긴 남편 ‘성문’역을 맡았다. 특히 안세민이 연기하는 ‘성문’은 정지소와의 행복했던 시절을 함께 했던 인물인 만큼 보는 이들의 마음을 간질간질하게 하는 호흡을 예고했다. 뿐만 아니라 안세민은 성문 캐릭터를 자신만의 매력으로 그려내며 극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안세민은 2020년 웹드라마 ‘내리겠습니다 지구에서’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MBC ‘옷소매 붉은 끝동’에서는 의빈 성씨의 조카 역할로 강렬한 눈빛과 인상을 남겼던 신예로 이번 ‘수상한 그녀’에서 보여줄 연기에 대중들의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한편, 안세민과 정지소의 로맨스는 이날 오후 9시 50분 KBS 2TV ‘수상한 그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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