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빙그레가 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한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자원순환 캠페인 실천 우수기업으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빙그레가 지난 17일 ‘모두비움, ESG나눔 자원순환 실천대회’에서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사진=빙그레 제공
이번 행사에는 이병화 환경부 차관을 비롯해 E-순환거버넌스, 빙그레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빙그레는 지난해 4월 탄소중립 실천 및 자원순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E-순환거버넌스에 인계하고 회수된 제품이 친환경적 프로세스를 거쳐 재활용될 수 있도록 협조했다.
또한 제품 재활용 과정에서 발생하는 수익금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해 각종 아동복지사업을 후원하는 캠페인도 참여했다.
빙그레 관계자는 “자원순환 실천문화 확산을 통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동참해 ESG 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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