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송명달 해수부 차관, 전통시장 수산물 물가 동향 점검

2025-01-24 18:23 | 구태경 차장 | roy1129@mediapen.com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4일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송명달 해양수산부 차관은 24일 대전 역전시장을 방문해 수산물 수급·물가 동향을 점검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해수부



1월 23일부터 27일까지 전국 158개 전통시장에서 구매한 금액의 최대 30%를 1인당 2만 원 한도에서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영수증과 휴대전화 또는 신분증을 지참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본인 확인 후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구매금액 3만 4000원에서 ~ 6만 7000원 미만이면 1만 원을 환급받을 수 있으며, 그 이상은 2만 원을 환급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행사기간동안 구매한 영수증 합산 금액에 따라 환급이  가능하다. 

이날 송 차관은 대전 역전시장 내 수산물 판매 점포를 돌아보며 시장 상인과 소비자 의견을 청취하고 수산물 물가 동향 등을 살피는 한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해 수산물을 구매한 후 환급 부스를 찾아 직접 환급도 받을 예정이다.

송 차관은 “국민께서 맛 좋은 우리 수산물을 마음껏 즐기실 수 있도록 역대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준비했다”며 “이번 행사가 설 명절 장바구니 체감 물가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구태경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