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대악 근절 등 기타 각종 범죄예방 교육…대구공업대학교서 실시
▲ 대구 달서경찰서 외국인유학생 대상 '범죄예방교실' 개최. 대구 달서경찰서는 16일 대구시 달서구 본동 소재 대구공업대학교 2호관 강당에서 중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80여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대구 달서경찰서(서장 정상진)는 16일 대구시 달서구 본동 소재 대구공업대학교 2호관 강당에서 중국인 유학생 및 어학연수생 80여명 대상으로 범죄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내 실정법 인식 부족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법질서 준수로 건전하고 유익한 유학생활에 도움을 주기위해 마련됐다. 내용은 도로교통법, 도박 등 모르면 저지르기 쉬운 범죄 유형, 생활 속 범죄 피해유형 및 예방요령, 위기사항 대처요령 등에 대하여 위반 및 피해 사례를 중심으로 유학생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교육을 진행됐다.
이번 강의를 주관한 곽태일 외사계장은 “외국인 유학생에게 친근한 경찰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수시로 대구공업대학교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문제 해결에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