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오비맥주 브랜드 미켈롭 울트라가 고진영 프로골퍼와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해 골프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오비맥주 미켈롭 울트라가 고진영 프로와 2년 연속 브랜드 앰버서더 계약을 체결하며 골프 마케팅 강화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국내 정식 출시된 미켈롭 울트라는 고진영 프로를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골프를 주요 테마로 마케팅을 펼쳐왔다.
고진영 프로는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동안 미켈롭 울트라 로고를 달고 메이저 대회에 출전해 글로벌 무대에서 활약했다.
미켈롭 울트라는 고진영 프로가 브랜드 인지도 및 정체성을 강화하고 국내 런칭에 기여한 점을 배경으로 이번 연장 계약을 결정했다.
이번 계약 연장에 대해 고진영 프로는 “미켈롭 울트라와 함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며 팬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하는 한 해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미켈롭 울트라 관계자는 “브랜드의 정체성 구축 및 골프 팬과 접점 확대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한 고진영 프로와 올해에도 함께 하게 됐다”며 “‘액티브 라이프스타일’을 대표하는 미켈롭 울트라는 다양한 골프 마케팅을 통해 소비자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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