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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호, 오늘(4일) MBC 퇴직 처리 완료…프리랜서 됐다

2025-02-04 16:50 | 김민서 기자 | kim8270@mediapen.com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김대호 아나운서가 MBC에서 퇴사했다. 

4일 MBC 측에 따르면 김대호 아나운서의 퇴사 절차가 이날 마무리됐다. 

사진=더팩트



김대호는 MBC 아나운서1팀 차장으로 근무해왔다. 퇴사 후에는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앞서 김대호는 지난 달 3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퇴사 소식을 직접 알렸다. 당시 그는 "2011년 입사해 (일한 지) 14년 정도 됐다. 회사 생활을 열심히 한 것은 자부한다"면서도 "지난 파리 올림픽 중계를 거치며 회사에서 할 수 있는 건 다 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김대호는 2011년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을 통해 선발돼 MBC 30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23년부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주목 받았다. 2023년과 지난 해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예능인상·최우수상을 차례로 수상했다. 

[미디어펜=김민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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