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7일 간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

롯데마트는 오는 6일부터 7일간 구매 빈도가 높은 상품을 선정해 초저가 수준으로 선보이는 행사인 ‘더 핫’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5일 밝혔다./사진=롯데마트 제공
‘더 핫’ 프로모션은 ‘이번주 핫 프라이스’, ‘이달의 핫PB’, ‘공구핫딜’로 구성된 행사로, 이번 ‘더 핫’에서는 명절 직후 한 끼 식사 메뉴나 발렌타인데이 선물을 고민하는 고객들을 위해 주요 식품 위주로 준비했다.
먼저 ‘이번주 핫 프라이스’로 ‘마늘치킨 훈제 슬라이스’를 9990원에 원플러스원으로 판매한다. 최근 조류독감으로 닭고기 시세가 약 10% 오른 것을 감안해,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닭고기를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
발렌타인데이 기간에 맞춰 오는 14일까지 ‘매일 페레로 로쉐 콜렉션T24’를 행사카드 결제 시 2만5000원에 원플러스원으로 한정 판매한다.
또한 ‘K-Street Food’ 인기 냉동 분식 13종에 대해 행사카드로 2개 이상 상품 결제 시 개당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실제 올해 1월 한 달간 냉동 분식 상품군의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5% 상승했다.
롯데마트는 집밥 물가 안정을 위해 주요 PB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는 ‘이달의 핫 PB’를 선보인다.
한 끼 메뉴로 사용하기 좋은 ‘오늘좋은 살코기참치·고추참치’를 기존 대비 2000원 할인한 각 5990원에, ‘요리하다 찰통순대’는 500원 할인한 2990원에 판매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고객 수요가 높은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시의성이 있는 상품 위주로 이번 더 핫 프로모션을 준비했다”며 “향후에도 더 핫 프로모션을 통해 차별화된 가격과 품질을 앞세워 고객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