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성재(46) 아나운서와 결혼 소식을 전한 김다영(32) 아나운서가 소감을 밝혔다.
김다영은 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서로를 존중하며 천천히 관계를 쌓아왔다. 이제는 평생 함께할 결심을 했다"며 "공개된 직업과 겹친 환경 속에서 조금 더 마음 편히 만날 수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우리가 함께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여기까지 왔다"고 전했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예식을 올리는 대신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간소하게 식사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김다영은 "소중한 분들께 미리 알리지 못한 점에 대해 양해를 구하고 싶다"며 "평범하고 무난하게 잘 살겠다"고 덧붙였다.
배성재와 김다영은 SBS 예능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로 처음 인연을 맺었다. 김다영이 2022년 FC 아나콘다 팀으로 합류하며 친분이 생겼고, 이를 계기로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2년간 교제 끝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됐다.
배성재는 2021년 SBS에서 퇴사했다. 프리랜서 전향 후 '골 때리는 그녀들', '미운우리새끼', 라디오 '배성제의 텐' 등에서 활약 중이다.
김다영은 2021년 SBS 아나운서로 입사, '8뉴스' 스포츠뉴스, 파리올림픽 MC 등을 맡았다.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아나콘다 멤버로 활약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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