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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십리 역세권·한강 조망 모두 잡은 '서울숲리버뷰자이' 이달 분양

2015-10-20 14:59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왕십리역 역세권과 한강·서울숲 조망권을 두루 갖춘 서울 성동구의 신규 단지가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GS건설은 이달 서울 성동구 행당동 100번지 일대를 재개발하는 ‘서울숲리버뷰자이’를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 GS건설의 '서울숲리버뷰자이' 조감도

‘서울숲리버뷰자이’는 지하 2층~지상 39층 총 1034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이 중 294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 59~141㎡의 다양한 주택형으로 구성됐으며 일부 고층 세대는 한강·중랑천·서울숲 조망이 가능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는 평이 나온다.

해당 단지는 지하철 2·5호선과 경의중앙선·분당선 환승역인 왕십리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차량 이용 시 단지 인근의 동호대교·성수대교 등을 통해 강남권으로 이동이 수월하다. 강변북로·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각지 및 주변도시로 이동하기도 쉽다.

한강산책로·한강공원·서울숲 등이 단지와 인접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왕십리 이마트·금남시장·현대백화점 압구정점·한양대병원·서울중앙병원·순천향대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서울숲리버뷰자이’ 인근에는 행당초·무학중·금호여중·광희중·한양사대부고·무학여고 등 학교들이 밀집해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돕는다. 또 한양대·동국대·숭의여대 등 대학교들도 위치해 있다.

GS건설 관계자는 “‘서울숲리버뷰자이’는 강남과 강북을 연결하는 교통의 요지이자 한강도 맞닿아 있어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한강·서울숲 등과 어우러진 강북의 대표적인 주거공간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이달 말 서울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2층에서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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