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여고생 노린 AS 기사, 국과수 감식에 DNA 검출 결국…

2015-10-20 19:51 | 이상일 기자 | mediapen@mediapen.com

[미디어펜=이상일 기자] 집에 혼자 있는 여고생을 성추행한 30대 남성이 입건됐다.

경기 구리경찰서는 아동·청소년의 성 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전자제품 AS 방문기사 A씨(37)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8월27일 A씨는 경기 구리시내 여고생 B양(16)의 집에서 B양의 신체 부위를 만진 혐의를 받고 있다.

사전에 B양이 집에 혼자 있다는 확인한 A씨는 방문해 범행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B양 속옷에 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감식 결과 A씨의 DNA가 검출됐다고 경찰은 전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