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 전동휠 위험성에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와 두바이 지방정부가 전면 금지 카드를 꺼내들엇다.
2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두바이 경제개발청은 안전을 위해 쇼핑몰에서 전동휠을 타는 행위를 금지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아부다비 당국은 최근 공원을 제외한 길거리에서 전동휠을 타는 사람을 단속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12일 아부다비에서 6세 어린이가 길에서 전동휠을 타다 자동차에 치여 사망한 사건이 발생, 조작 미숙 등에 따른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전동휠에 대한 엄격한 규제 방침을 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