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상일기자] 수요일인 21일은 중국 북동지방에 있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 오늘날씨, 뿌연 하늘 일부 뚝뚝…"앞이 잘 안 보이네" 미세먼지 농도는? |
강원도 영동은 동풍의 영향으로 점차 흐려져 늦은 밤부터 비(강수확률 60%)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방의 예상 강수량은 5∼10mm다.
아침 최저기온은 7도에서 18도로 전날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낮 최고기온은 22도에서 26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수도권을 비롯한 강원 영서, 충청권, 호남권은 '나쁨',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다만, 영남권과 제주권도 오전까지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의 농도가 나타날 수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서 2.0∼3.0m로 점차 높게 일겠고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