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배우 이주빈이 '이혼보험'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앤드마크는 19일 "이주빈이 '이혼보험'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고 밝혔다.
tvN 새 월화드라마 '이혼보험'(연출 이원석·최보경, 극본 이태윤, 기획 CJ ENM·스튜디오지니, 제작 몽작소·스튜디오몬도)은 최고의 브레인만 모여 있다는 보험회사 혁신상품개발팀에서 이 시대 가장 핫한 재난인 이혼에 대처하기 위한 이혼보험 상품을 선보이며 벌어지는 순수 보장형 오피스 로맨틱 코미디다.
이주빈은 극 중 보험회사 언더라이터 강한들 역을 맡았다. 강한들은 오랜 시간 인내가 답이라고 믿으며 살아왔지만, 이혼을 계기로 완전히 다른 사람이 되기로 결심하는 인물이다.
특유의 빵똘(빵긋 또라이)美를 장착한 강한들은 노기준(이동욱 분)과 새로운 방식의 관계를 그려나갈 예정이다.
'이혼보험'은 오는 3월 31일 저녁 8시 50분 첫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