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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포럼] 이한구 의원 축사 "창조경제는 황무지 개척하는 것"

2015-10-21 10:24 | 신진주 기자 | newpearl09@mediapen.com

[미디어펜=신진주 기자] "정부와 기업, 국민들이 하나 되어 창조경제를 위해 이해와 소통으로 이룰 수 있는 노력을 경주해야 한다."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은 21일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미디어펜 창간 5주년 기념 '2015 신성장동력 플러스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

   
▲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미디어펜

이날 이한구 의원은 "미디어펜이 창립한다고 할때가 어제같은데 벌써 5년이 지났다"며 "지난 시간동안 미디어펜은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잘 해왔다"고 운을 뗐다.

이 의원은 "우리 사회 전반적인 분위기가 포퓰리즘, 사회주의적인 성격을 많이 표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미디어펜이 자유주의를 표방해 용기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시장경제 창달 인터넷 정론지 미디어펜의 5주년을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포럼 주제인 '경제대도약, 창조경제는 기업이다'를 언급하며 "창조경제는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과 마찬가지"라며 신성장동력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의 활력을 불어넣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최근 국내 산업은 창조경제의 기로에서 새로운 성장동력을 필요로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제의 고용창출력은 갈수록 약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상상력과 창의성을 경제의 핵심가치로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로의 전환이 필수"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이 의원은 "한국경제가 경기부양 골든타임의 절벽에 서있는 가운데, 이같은 포럼을 자주 마련해 이해관계자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대기업을 비롯해 중소기업, 정부가 함께 윈윈할 수 있는 새로운 성장발판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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