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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장동력 포럼] 이한구 의원 “포퓰리즘, 개혁·미래세대 발목”

2015-10-21 10:33 | 김지호 기자 | better502@mediapen.com
   
▲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21일 미디어펜과 자유경제원이 공동주최해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신성장동력 플러스 포럼: 경제대도약 창조경제는 기업이다’에서 격려사를 하고 있다.사진=고이란 기자

[미디어펜=김지호 기자] 이한구 새누리당 의원이 자유주의적 관점에서 언론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디어펜에 대해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이 의원은 21일 미디어펜과 자유경제원이 공동주최해 서울 플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5 신성장동력 플러스 포럼: 경제대도약 창조경제는 기업이다’에서 격려사를 통해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분위기가 포퓰리즘이나 사회지위적인 성격을 많이 상황에서 미디어펜은 자유주위 기반에서 언론 활동을 해와 용기가 있다”고 밝혔다.

이 의원은 “세계 경제의 침체가 8년 이상 지속되면서 우리경제는 어려운 상황에 있다. 과거 역사를 봤을 때 큰 위기가 또는 경제공황이 몇 년 지나고나서 세계 대전이 벌어지고는 했다”며 “현재 국제 정치나 세계 경제를 고려하면 이번도 그럴 가능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는 인구고령화 등으로 사회의 모습이 굉장히 걱정스럽고 그런 상황을 만들어내고 있기 때문에 성장 잠재력이 세태가 예상보다 빠르게 될 거라고 예상된다”며 “이런 문제에 대해서 진지하게 고민하고 지혜를 논의는 못하고 포퓰리즘 때문에 미래 세대들한테 못할 짓을 하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대로 계속한다면 미래 세대에게 남겨주는 것이 없고 미래 자산을 당겨다가 쓰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높다”며 “정부가 이를 해소하기 위해 4대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치 현실이 따라주지 못하고 국민들이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해 진도가 나가가고 있지 않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창조경제는 주인 없는 황무지를 개척하는 것이다. 세계 경제가 지각변동을 일으켜도 살아남고 성장장벽이나 경기급락의 문제도 해결하는 것이 창조경제다”며 “정부가 나름대로 개혁을 추진하고 있지만 여러 가지 장애와 소극적인 자세로 매우 실망적이다. 커뮤니케이션이 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창조경제) 동력을 확보하기 쉽지 않고 이해관계 기업들의 반응이 기대 미만”이라고 전했다.

그는 “창조경제의 기반이 되는 인재양성문제나 미래형 투자의 체제로의 변경 등은 진도가 나가고 있지 않다”며 “고 미디어펜을 비롯해 언론들이나 학계에서 전문가들이 진도가 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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