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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판 신화 눈앞"…'동탄2 금강펜테리움 4차' 1순위 '전 세대 마감'

2015-10-22 00:34 | 이시경 기자 | ckyung@mediapen.com

[미디어펜=이시경 기자] 금강주택의 '금강펜테리움 4차'가 동탄2신도시에서 완판 신화의 기록 갱신을 눈앞에 두고 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금강주택의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가 1순위 청약에서 1134가구 모집에 4134명이 몰려 평균 3.65대 1의 경쟁률을 기록, 모든 세대가 순위 내 마감에 성공했다.

   
▲ 22일 금강주택의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3.65대 1의 경쟁률로 전 세대 마감됐다.특히 전용 84B형은 경기도 무주택자들이 몰리면서 1067명이 접수했다. 금강펜트리움이 분양에 성공할 경우 동탄2신도시에서 4차례 완판 신화를 쓰는 셈이다.

특히 최고경쟁률인 7.29대 1을 보인 전용 84B형에만 2000명에 가까운 청약자가 접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틈새면적이자 주력 주택형인 전용 74형 역시 2.7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전 세대에서 1순위 마감됐다.

동탄2신도시에서만 3차례 약 2000여 가구를 분양했던 금강주택은 이번 청약결과로 동탄2신도시 내 긍정적인 인식을 확고히 할 전망이다.

현지의 C 부동산 관계자는 “앞서 동탄2신도시에서 분양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3차’는 모두 계약 ‘완판’됐다”며 “1~3차 상품의 반응이 좋아 ‘금강’ 브랜드가 수요자들에게 긍정적인 인식을 주는 것 같다”고 분석했다.

금강주택이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 A4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4차’는 지하 1층~지상 20층 총 1195가구의 대단지로, 전용면적 74~84㎡ 등 중소형으로 이뤄진다.

KTX·GTX·지하철의 복합 환승역인 동탄역이 단지에서 3㎞ 거리에 위치해 있다. 올해 안에 개통될 KTX를 이용하면 수서역까지 12분이면 도달할 수 있다.

단지 서측에 신설되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모두 걸어서 통학이 가능하다.

단지 주변에는 화성상록G.C와 공원이 있어 동탄2신도시내 최고의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 또 단지 내에는 중앙 수변광장을 설치하여 휴식과 여가를 즐길 수 있으며, 어린이놀이터와 워터파크형 놀이터도 설계된다.

당첨자는 올 28일 확정 및 공개되며 계약은 11월3일~5일 사흘간 진행해야 한다.

입주 예정 시기는 2018년 4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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