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6.88대 1" '테라스하우스' 별내에서도 통했다…효성해링턴 코트, 순위 내 마감

▲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별내 효성해링텅 코트가 1순위 청약결과에서 최고경쟁률 126.88대 1을 기록하며 전 주택형이 순위 내 마감됐다.

[미디어펜=이승혜 기자] 별내 B2블록에 조성되는 효성해링턴 코트가 최고 126.8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는 등 흥행에 성공했다.

22일 금융결제원 아파트투유에 따르면 지난 21일 1순위 청약이 진행된 효성해링턴 코트는 272가구 모집에 총 7747명이 청약에 몰리며 평균 28.48대 1의 경쟁률로 순위내 마감됐다.

전 주택형이 테라스하우스로 구성돼 분양 전부터 높은 관심을 받은 효성해링텅 코트는 이날 1순위 청약에서 흥행에 성공하며 최근 분양시장 내 테라스하우스 열풍을 여실없이 보여줬다.

최고 경쟁률은 17가구를 모집한 전용 84㎡H에서 나왔다. 총 2157명이 몰리며 평균 126.88대 1을 기록했다. 전용 84㎡D가 48가구 모집에 3837명이 청약에 나서 평균 79.94대 1로 뒤를 이었다.

별내 효성해링턴코트는 지하 1층~지상 4층, 18개동으로 조성된다.  당첨자는 28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11월 3~5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