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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중앙연구소, 중소업체 대상 무상 식품안전교육 ‘LFSA’

2025-02-27 13:52 | 권동현 기자 | bokya35@mediapen.com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롯데중앙연구소는 3월18일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롯데 푸드 세이프티 아카데미(LOTTE Food Safety Academy, LFSA)’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롯데중앙연구소는 3월18일 중소 식품업체 식품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2025 롯데 푸드 세이프티 아카데미’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사진=롯데중앙연구소 제공


LFSA는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가 2010년부터 16년째 진행 중인 식품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금까지 3900명의 수강생을 배출했다. 

식품사 최초로 롯데 거래 여부와 무관하게 국내 모든 식품 제조‧가공 업체를 대상으로 무상 실시한다. 올해는 △HACCP △식품공전 △식품표시광고를 주제로 실시간 온라인 교육 형태로 운영된다. 

롯데중앙연구소에 따르면 사례 기반 강의를 통해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스킬을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복습 영상자료 제공, Q&A 센터 운영 등 학습 환경을 구축하고 외부 기관과 협업으로 교육 효과를 높여 만족도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신청은 상생누리 또는 롯데중앙연구소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협력사는 롯데중앙연구소 식품안전관리통합시스템(FSM)에서 접수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3월4일부터 열린다.

롯데중앙연구소 안전센터 관계자는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중소업체의 품질인력관리 부담을 해소하고 더 나아가 업계 식품안전 문화 발전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 수강생의 수요를 반영해 실무에 도움이 되는 교육 과정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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